< 쉽고 빠르게 웹 개발자 되는 방법이란? >
웹 개발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웹의 작동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웹 개발의 기본인 프런트 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봅니다. 첫 번째로 웹 개발이란 가장 먼저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웹 사이트를 보면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사이트나 기업 홍보 사이트처럼 방문자에게 정보를 보여 주기만 하는 웹 사이트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이런 웹 사이트를 정적 사이트라고 합니다. 미리 작성한 내용을 웹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방문자는 그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이므로 제작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웹 개발은 이렇게 웹 브라우저 화면에 보이는 겉모습을 만드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를 개발한다면 웹 브라우저 화면에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친구 추가, 좋아요, 공유하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쇼핑몰이나 예매 사이트를 개발한다면 사용자에게 상품을 보여 주고 결제하는 기능까지 포함해야 하죠. 이러한 웹사이트를 동적 사이트라고 합니다. 즉, 웹 개발은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제공할 기능과 서비스까지 모두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웹 개발을 하려면 먼저 웹 사이트의 동작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이 과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정보를 입력하거나 링크를 클릭하면 웹 사이트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서 정보를 가져와서 웹 브라우저에 보여 줍니다. 이때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서버라고 합니다. 서버에는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이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의 웹 요소와 사용자 정보, 상품 정보 등의 여러 정보가 저장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웹 사이트에 접근하려고 사용하는 컴퓨터나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 폰 등을 클라이언트라고 합니다. 웹 사이트에서 로그인하는 과정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웹 사이트에 로그인을 요청합니다. 그러면 웹 사이트는 사용자에게 입력받은 정보를 서버로 전달하죠. 서버는 저장된 여러 정보 중에서 로그인을 요청한 사용자의 정보가 있는지 검색합니다. 일치하는 정보가 있다면 그 결과를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에 전달하고 로그인에 성공한 화면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면 로그인에 실패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웹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처리하는 일은 서버에서 하고,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 처리한 결과는 클라이언트에서 보여 줍니다. 즉, 클라이언트는 사용자와 서버 사이에서 화면으로 보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런트 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에 관하여 알아보자면, 웹 사이트가 동작하려면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것처럼 웹 개발도 크게 2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프런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입니다. 프런트엔드는 사용자 앞에 보이는 영역으로, 즉 웹브라우저 화면에 보이는 것을 다룹니다. 웹 사이트를 디자인하거나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는 기능을 만들 수 있죠.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용 사이트를 만들려면 프런트엔드 개발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다양한 웹 브라우저의 종류와 버전에 따라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런트엔드 개발에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백엔드는 사용자 뒤에서 보이지 않는 영역을 뜻합니다. 웹 사이트의 회원 정보나 게시판 글 등은 서버에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저장되죠.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거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백엔드 개발의 영역입니다. 백엔드 개발에는 자바, PHP, 파이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프런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을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을 풀 스택 개발자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프런트 엔드 개발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프런트엔드 개발의 중요성을 설명하겠습니다. 이제 인터넷을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매체나 쇼핑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한 사례로 자율 주행 자동차를 떠올려 보세요. 자율 주행 자동차는 시각 정보를 수집하고 동시에 인터넷으로 도로 정보도 주고받아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고받은 정보를 운전자가 확인하고 제어하려면 자동차용 브라우저에 보여야 합니다. 이 자동차용 브라우저에 보일 내용도 바로 프런트엔드 개발에서 만드는 것이죠. 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과 서비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주제도 마음에 드셨나요? 다음에 들고 올 주제는 '웹 개발, 어떻게 시작할까?'입니다. 미리 맛보기로 알려 드리자면, 웹 개발을 막 시작한다면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데 웹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배우고 있는 것이 어느 단계에 있는 것인지, 프런트 엔드와 후단부 분야에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웹 개발을 위해 공부해야 할 기술과 프로그래밍 언어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앞으로 공부해야 할 언어와 기술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유익한 정보를 들고 오겠습니다. 참고로 웹 개발을 독학으로 시작하는 분이라면 인터넷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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