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인간의 심리 과정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 과목입니다. 심리학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공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공헌하고 있는데, 인간이 관계된 모든 분야에는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 관한 연구인 심리학의 학문적 뒷받침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정보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인간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들이 더욱더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에는 감각, 지각, 사고, 성격, 지능, 적성 등의 인간 특징들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인간의 행동과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 사회에서 그 중요성을 점점 더해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 과정, 영혼에 대한 학문”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접근방법만큼이나 조금씩 그 정의의 폭이 달라질 수 있지만 근대의 심리학 이후에서는 대한 과학'이라는 협의의 정의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흔히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독일 국채는 1879년에 첫 심리학 연구소인 정신 물리 실험실을 개설하였는데, 그는 심리학을 연구하는 방법론으로 ' 내성법'을 주장하였고 근대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심리학의 근본이 되었습니다. 심리학에도 여러 가지의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그중 첫 번째로 인지주의 심리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지심리학에 대한 현대적 정의는 "감각 정보를 변형하고, 단순화하며, 정교화하고, 저장하며, 인출하고 활용하는 등 모든 정신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 20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일어난 이른바 '인지 혁명'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지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인간의 심리적인 면과 내적인 과정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이러한 자극-반응이 어떠한 경로와 기제를 통해 일어나는지를 거의 규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언어학자들과 앨런 폰 노이만 등의 컴퓨터과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인지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당대 심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현재 심리학계의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인 인지주의 심리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지 심리학은 현재 철학, 컴퓨터과학, 신경과학, 언어학 등-과 협력하여 인간 인지 과정의 신비를 벗어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서 크게 학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리비도는 초기 프로이트, 타나토스는 2차 대전을 경험한 이후의 프로이트가 제창한 개념인데, 과학철학자에 의해 유사 과학의 세 가지 사례 중 하나로 지적받게 되면서 그 지위를 크게 위협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오히려 카를 포퍼가 주장한 반증 가능성과 경험적 증거가 과학의 주요한 속성이라는 주장이 매번 반박당하고 오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서 정신분석학의 과학적 지위에 대한 비판보다는 그 이론 자체가 적용되지 않은 부분들과 문제점, 그리고 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반발감 등으로 영향력이 축소되었고 그로 인해 현대 심리학에서 정신분석이 차지하는 범위는 넓지 않으며, 실험심리학자 중 정신분석학을 지지하는 학자는 전혀 없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오히려 정신분석은 문학비평 등 심리학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추세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심리학은 형태주의 심리학입니다.
형태주의 심리학은 1910년에서 1912년에 걸치는 기간 동안 시작됐고, 여러 심리학자를 통하여 중요한 심리학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심리학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심리학은 아무리 공부를 오래 해도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학문인 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의 마음이란 것은 여러모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매력적이고 신비로워 보이기까지 하죠. 아마 제가 죽을 때까지 심리학의 80% 도 알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했던 것처럼 아무리 공부해도 역사가 긴 학문이다 보니 오래 공부한 사람들조차 그 역사를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리학도 다른 사회과학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질적 연구 방법과 양적 연구방법,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임상가들에 의해 많이 사용되나 혼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양적 연구방법론에는 문항 반응 이론, 경로 분석 등이 있는데, 양적 연구 방법은 통계학의 지식을 이용하여 연구 대상의 특성을 기술하고, 예측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양적 연구 방법론의 가장 큰 강점은 일반화하기에 용이하다는 것이고, 질적 연구 방법은 이와는 다르게 소수의 사례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것이 참된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심리학자에 의해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심리학을 모르시는 분들은 심리학은 심리학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심리학에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여러 카테고리가 존재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심리학을 배우게 되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이유로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심리학에 대하여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다음 포스트에는 사람의 방어기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리학의 역사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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